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 시리즈/세력의 특징 (문단 편집) == 위([[조조]]/[[조비]]/[[조예]]) == [[조조(삼국지 시리즈)|조조]]는 군주인 조조의 총합 능력치부터 항상 1위를 찍고, 극초반 시나리오부터 하후돈, 하후연, 조인, 악진, 허저, 전위 등의 전투용 장수가, 조금만 더 지나면 순욱, 순유, 정욱, 곽가, 유엽 등의 사기 모사진까지 집결한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만총, 전예, 우금, 서황, 장료, 가후, 장합, 문빙, 서서, 사마의, 이통, 조진, 조창, 방덕, 왕쌍, 학소, 손례 등 좋은 장수/문관들이 계속 충원되는데다가, 235년(제갈량 사후. 이때를 기점으로 촉/오는 인재풀이 급감한다) 이후에도 사마의, 사마사, 사마소, 문앙, 가충, 양호, 두예, 왕준, 사마망을 필두로 한 진나라 세력과 등애, 종회, 곽회, 진태, 문흠, 등충, 왕기, 제갈탄, 왕창 등 능력치 좋은 후반기 무장들이 위나라에 있기 때문에 촉이나 오에 비해 인재풀이 부족할 일이 없게 된다. 더군다나 곽가, 이전, 조창, 학소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능력치 좋은 장수들의 수명이 대부분 길고 넉넉한 편에 속하며[* 특히 후반 최강빌런 4대장(장합, 서황, 사마의, 등애)은 73으로 제법 오래 살다 자연사하는 사마의를 제외하고 모두 8~90세까지 생존한다.] 단순히 장수 숫자와 영토 숫자로만 따져도 항상 최상위권에 드는 세력이기 때문에 어떤 시리즈의 어떤 시나리오에서 시작해도 난이도가 낮고 영토 확장에도 매우 유리하여 사실상의 최종보스 취급받는 세력이다. 조조 사후 2대, 3대 군주 [[조비(삼국지 시리즈)|조비]]/[[조예(삼국지 시리즈)|조예]]의 능력치도 평균 이상이다. 단점을 꼽을래야 꼽을 수가 없는 세력이지만 굳이 몇 개 꼽아보자면, 극초기 거병 시에는 모사가 진궁 뿐이고 영토가 진류뿐인데 초반부터 강대한 세력을 갖춘 동탁과 원소 진영과 인접해 있으니 초반을 잘 나야 한다. 또한 하후돈, 하후연, 장료, 서황, 장합 등의 장수가 강하지만 촉의 관장조 트리오에 비해 다소 밀리고 모사도 제갈량을 필두로 한 촉의 모사진에 비해 다소 밀리는 감이 있으며, 세력이 거대하다 보니 컴퓨터 AI에 의해 연합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전자의 경우에는 역사 이벤트를 통해 득을 볼 수 있으며, 근처의 약소 세력인 유대, 공주를 흡수하거나 근처 공백지인 허창을 쳐서 세력을 늘리고 연주, 예주에 있는 인재들을 등용하면 쉽게 해결되고, 후자의 경우에도 그 정도 차이는 대개 외교를 활용하거나 물량과 컴퓨터 AI의 허술함을 찌르면 공략이 가능하므로 전혀 문제는 안 된다. 그리고 또 다른 단점이 있다면, 촉나라나 오나라와는 달리 성능은 좋지만 의리가 높지 않거나 숨겨진 상성 수치가 안 맞는 장수들이 많아 충성도 관리가 어려운 시리즈에서 여러 장수들을 타 세력에 빼앗기는 경우가 종종 벌어진다. 물론 충성도 관리가 쉬운 시리즈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장수들 대부분의 상성은 조조쪽이긴 하지만, 촉나라와 오나라에 매력이 매우 높은 무장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이 포로로 잡히면 뺏길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고 충성도 관리를 조금이라도 손 놓고 있다가 멀쩡한 아군 영토에서 하야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촉나라는 황건적 토벌 시절부터 서주 자사 시절까지 여러 고난이 있음에도 오랫동안 그를 버리지 않은 멤버들과 유비 특유의 겸손함으로 귀중하게 모셔온 분들이 구성원 상당수를 차지하며 오나라는 손견, 손책과 친분이 두터운 이들과 손책의 강동 정복 때 자진해서 달려온 이들로 구성되어 있는지라 이놈한테 빼앗아오고 저놈한테 빼앗아와서 장수를 구성한 위나라와는 결코 팀웍을 동일한 기준으로 볼 수 없다. 촉나라의 경우 세력이 와해될뻔한 시련을 겪고도 그를 배신하지 않은 관우, 장비, 조운, 간옹, 손건, 미축과 유비의 겸손함으로 모셔온 황충, 제갈량, 방통, 마량, 이적 등이 있고 오나라의 경우는 손견을 오랫동안 모셔온 노장 정보, 황개, 한당과 손책의 친구 주유, 주유의 친구인 노숙, 노숙의 친구인 제갈근 식으로 얽힌 문관들, 손책이 강동에 오자 그를 자진해서 따른 주태, 장흠, 유표가 너무 짜증나서 스스로 손권에게 들어온 감녕 등이 있는 반면 위나라는 여포한테 빼앗아온 장료, 원소한테 빼앗아온 장합, 양봉한테 빼앗아온 서황, 이각한테 빼앗아온 가후, 유표한테 빼앗아온 문빙과 채모와 괴량과 괴월, 마등한테 빼앗아온 방덕, 심지어는 유비한테 빼앗아온 황권과 서서 등등 장수 상당수가 남에게서 빼앗아온 장수들이다. 이러니 위나라는 촉나라나 오나라보다 장수 충성도를 훨씬 신경써줘야 한다. 다만 그 이외에는 조인, 조홍, 하후돈, 하후연 등 조조의 일가친척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하후돈, 하후연 형제나 한조 부흥을 꾀했던 순욱처럼 의리가 최상급인 장수도 있고 장료나 서황같은 모범적인 장군들은 항장이어도 의리가 높지만 장합 같은 경우 원소 밑에서 나올 때 영채를 불지르고 항복했기 때문에 의리가 보통 수준이고 번성 공방전에서 관우에게 항복한 우금은 아예 의리가 낮음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모사들도 가후, 정욱, 유엽은 의리가 보통이거나 다소 낮은 수준이다. 특히 동소, 화흠, 왕랑은 좋은 문관이지만 위왕 즉위와 한나라 찬탈을 대놓고 거든 간신 취급이라 의리가 낮으며, 후반기에도 학소처럼 불리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저항한 인물이거나 진태, 왕경, 양호 같은 충신들 몇을 제외하면 사마사, 사마소 형제와 가충, 종회의 의리가 낮은 편이고 등애도 보통 수준이다. 다행히 사마의는 장춘화와 부부 사이로 얽혀있어서 배신하지 않지만, 장춘화가 먼저 죽는데다 사마의도 의리가 보통 수준이며 후반기 역사 이벤트가 구현된 삼국지 10 같은 경우도 있어서 후반부로 갈수록 사마의도 불안해진다. 사실 이 의리나 충성도 문제는 조위로 플레이할때의 단점이라기보단, 플레이어가 조위와 맞설 때의 공략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전쟁 파트에서의 단점은 역시나 [[적벽대전|수군]]. 시리즈마다 다르지만 수상전에서 유불리를 반영하기 위해 특기나 적성 등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위나라의 장수들은 문빙, 채모같은 형주 소속 인재들을 제외하면 이런 특기가 전혀 없다. 촉은 에이스급인 관우가 형주 도독 시절을 반영해서 수군 적성을 갖고 있으며 오나라는 아예 수상전을 위한 인재들만 모여있지만, 위나라의 장수들은 S급 무장들, 그리고 그 사기급 군주 조조마저 배만 타면 한없이 작아진다. 그나마 극후반기에는 최후의 오나라 정벌에 참여한 진나라 무장들이 수군 적성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정말 사소한 문제이긴 하지만 후기 시리즈에 나오는 영웅집결이나 일부 후기 시리즈의 시나리오에서는 사마의를 비롯한 후기 위나라 무장들이 사마씨 서진 세력이나 독자 세력으로 분리해 나간다는 점도 있긴 하다.[* 그래도 군웅집결 시나리오에서 [[아케치 미츠히데]], [[도요토미 히데요시]], [[시바타 카츠이에]], [[마에다 토시이에]]등 주력장수가 대거 독립해 나가는 [[오다 노부나가]]보단 훨씬 낫다.] 상성으로 보자면 조가를 주군으로 모셨던 사마씨 일족과는 당연히 가까운 편이고 친구였던 포신이나 동향 출신인 공주와는 거의 한몸일 정도로 상성이 가깝다. 엄백호나 장로와도 상성이 좋은 편이고 동탁, 황건적, 유표와도 상성이 좋아서 이쪽 장수들을 모으기도 매우 수월하다. 원술, 여포, 유장과도 상성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편이며 자신과 대립했던 라이벌인 원소와 주군으로 모셨던 하진과는 상성이 정반대에 있어서 상극이다. 진정한 단점은 너무 쉬워서 재미없다는 점이다. 군주의 능력, 보유하고 시작하는 문/무 인재와 지역, 역사 이벤트 모두가 조조군에게 유리하니 게임이 지나치게 스무스하게 진행되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